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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성장 AU 이벤트 >

MEMENTOMORI:죽음을기억하라 2017. 4. 28. 16:42

Memento Mori : 죽음을 기억하라

일상성장 AU + ??? AU




※ 2017.04.01 엔딩을 맞이한 <메멘토모리 : 죽음을 기억하라> 2차 AU 이벤트입니다.


* 기간 : 2017.04.30 일 ~ 2017.05.14.일

> 2017. 04. 30 일 ~ 05. 04 목 : 유치원

   2017. 05. 05 금 ~ 05. 09 화 : 고등학교

   2017. 05. 10 수 ~ 05. 14 일 : ??? AU


* 이벤트는 1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자유로운 관계/설정이 가능합니다. 문의사항은 총괄계 DM으로 보내주세요!


* 중간중간 미니 이벤트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총괄계로 대략적인 이벤트의 내용과 진행 방식, 진행 예정 시간 등을 미리 DM으로 확인 받아주신다면 멤버분들 개인의 미니 이벤트 진행 역시 가능합니다.



<의상>


- 유치원

> 모자 착용 자유

> 크로스 드레싱 가능

> 디자인이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개조 가능

- 고등학교

  : 흑세라 / 가쿠란




> 모자 착용 자유

> 크로스 드레싱 가능

> 디자인이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개조 가능

> 명찰 (교문에서) 착용 필수

> 겉옷 자유




<캐릭터 설정>


> 캐릭터의 나이는 유치원을 기준으로 5~7살의 범위 내에서 설정이 가능합니다.

고등학생으로 성장 시, 5살→17살 / 6살→18살 / 7살→19살로 성장하게 됩니다!

> 이벤트가 진행되는 배경은 현대 한국, 5월의 서울입니다. 한국식 이름을 사용해주세요!

> '일상' AU이므로, 이능력 등의 판타지적 요소는 일체 포함될 수 없습니다.

> 오리지널과 성별/성격 등에 차이가 있어도 무관합니다.

> 고등학교로 올라갈 때의 각 반 반장, 학생회 등의 설정은 관련 공지가 올라온 이후 선착순으로 접수됩니다. 이외의 설정은 DM으로 문의 바랍니다!



<세계관>

(*아래의 지명, 학교명은 모두 실제로 존재하는 지역 및 학교명과는 관계 없는, 창작 지명입니다.)


서울 남부 변두리에 위치한 기억(期憶)동이 이벤트의 무대입니다. 기억동은 주거의 기능이 강한 주택 밀집 지역으로, 그 시설 등에 부족함은 없으나 단독 주택의 비율이 높고 도시의 중심에서 떨어져 있다 보니, 도시 특유의 딱딱하고 차가운 분위기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기억동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소득 수준이나 직업, 연령대는 무척 다양한 편이지만, 대체로 이웃간의 소통이 활발하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눈에 띄는 시설로는, 기억동의 중심에 위치한 금지(琴摯) 공원이 있습니다. 조금 떨어진 동네에서도 곧잘 놀러올 정도로 꽤 잘 가꾸어진, 규모가 큰 공원으로, 주말만 되면 외출을 나온 가족들로 북적이곤 합니다. 공원 한 가운데에는 호수가 위치해 있으며, 이따금 그곳에서 분수 공연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기억동의 아이들은, 이사를 가지 않는다면 대부분 초등학교, 심지어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같은 학교를 나오게 됩니다. 기억 유치원을 나와 기억 초등학교, 기억 중학교, 기억 고등학교까지를 모두 거친 아이들은 스스로를 농담 삼아 포기(Four(4)+期)라 부르며 남다른 유대감을 보입니다.


[ 기억 유치원 ]


기억 유치원은 총 네 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 사자반, 뱀반, 독수리반, 오소리반으로, 독특하게도 나이에 따라 구분하지 않고 원장 선생님과의 면담 이후에 선생님의 판단에 따라 반이 배정되는 방식입니다. 9시 30분에 등원하여 사정에 따라 오후 2시 / 5시 / 그 이후에 집으로 귀가하며, 오전에는 대체로 동화 읽기, 동요 부르기, 블록 쌓기 등의 실내 활동을, 점심 식사 및 낮잠 이후의 오후 시간에는 놀이터와 텃밭에서 야외 활동을 진행합니다.


[ 기억 고등학교 ]


역사가 결코 짧지 않은 학교로, 기억동의 어른들은 대부분 기억 고등학교 출신입니다. 아직 리모델링이 끝나지 않은 구교사를 제외한다면 시설은 대체로 깔끔하고 현대적입니다. 교훈은 [ 기억하라 ]로, 그 해석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판단에 맡기고 있으며 간혹 백일장에서 이 주제를 다루기도 합니다. 교목은 가막살나무, 교화는 달리아입니다.


학교 생활의 자유도가 무척 높은 편입니다. 두발 자유, 원형을 알아볼 수 없는 정도가 아니라면 교복 변형 자유! 교칙 역시 널널한 편이며, 성적에 집착하는 분위기도 없습니다. 다만 한 가지 단점이 있다고 하면 급식의 퀄리티 역시 지나치게 자유롭습니다…만, 성장기의 굶주린 학생들이라면 맛있다고 느끼고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수준입니다!


신교사와 구교사 모두 4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교사의 경우 옥상에 펜스 및 안전장치가 설치된 관계로 옥상 사용이 허가되어 있습니다. 점심 시간이 되면, 옥상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학생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신교사는 ㄷ자 구조로 1층에는 식당과 교장실, 행정실 등이 위치해 있으며, 교실 5개 정도를 합쳐둔 크기의 야간 자율 학습실역시 1층에 위치합니다. 2층에는 1학년 교실과 교무실이, 3층에는 2학년 교실과 과학실, 미술실이, 4층에는 3학년 교실과 3학년 전용 야간 자율 학습실이 위치해 있습니다. 식당과 도서관, 체육관은 각각 2층짜리 독립된 건물들로 신교사 근처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시설이라고 볼 수 있을, 매점은 식당 건물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교사는 한창 공사가 진행되다가 잠시 중단되어, 출입이 금지된 상태입니다.


각 학년은 5학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반의 인원은 20~30명 정도입니다. 문과/이과는 2학년으로 올라가면서 결정하게 되며, 예체능계 특성화반 역시 존재합니다. 2학년과 3학년의 1, 2반은 문과반, 3, 4반은 이과반, 5반은 예체능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억고는 동아리 활동 역시 활발한 편으로, 도서부, 방송부, 농구부 등 다양한 동아리가 존재합니다. 새로운 동아리의 개설 역시 자유로운 편이라, 학생들은 마음이 맞는 친구와 소규모의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기도 합니다.


기억 고등학교에서는 1년에 한 번, <기억제>라고 불리는 축제가 열립니다. 여름방학 직전이나 직후에 열리는 기억제는 학생들 뿐 아니라 동네 주민들 역시 참석이 가능하여, 기억동 주민들 전원이 기다리는 행사입니다. 동아리별로, 혹은 반별로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볼거리와 놀거리, 그리고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해가 지고나면 캠프파이어와 불꽃놀이로 축제를 마무리합니다.